창원의 명소~베이커리카페 '그린하우스'의 두번째 이야기 입니다.

1층은 베이커리였고 2층으로 올라서면 너무예쁜 카페가 있는데요,

이번포스팅은 '카페'입니다. 

처음 상담후에는 매장의 컨셉에 대한 방향이 대충 마무리되면.

저희가 진행하는것들은 대부분 제안을 해드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알아서 디자인하고 만들어 드리는것이죠^^

그만큼 많은 노하우와 수준높은 감각이 있어야 가능한부분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쌓인  다량의 노하우와 감각은 분명 매장에 큰 보탬이 되실거에요.

인테리어 업체는 많지만 정작 내입맛에 맛는곳은 없다고 느끼는것과 같아요..

결국 1:1로 디자인하고 컨셉을 맞춰야만 퍼펙트한 결과가 나옵니다.

2층에 카운터와 맛난커피를 만들어내는 바리스타들의 모습니다.

상부쪽에 메뉴판을 제작해드렸어요.

 

 

 

설치중이신 바이쟌느 과장님들...

코너에 제작된 브런치카페의 액자형 초크아트와 오픈/클로즈 시간..

여러층을 함께 사용하는곳은 꼭 있어야할 싸인물이죠.

다만, 바이쟌느에서 제작하면 100% 핸드메이드 라는점!

공방에선 외로워보이더니 설치되고나니 자신의 역활을 톡톡히 하네요^^

카운터위에 올려질 기가막힌 빵그림의 스탠딩피오피(pop)~~

주문이 늘겠죠??

맛있는음식을 훠얼씬~~~더 맛나게 그리는것이 우리의 일! 입니다...^^

아래는 미니 입간판들 입니다.

구석구석 안내판이 있으면 손님들은 그 섬세함을 절대 모르지 않는답니다(손님입장에서 한말씀~^^)

포스팅이 너무 길어서 휴식타임~~

공방에서 한땀 한땀 열심히 그리던 올작가님들의 노고가 새록새록 하네요~~

여러건의 작업이 한꺼번에 겹쳐서 완전....줌마포스를 하고 만신창이가 되었던 시간들!

카메라를 갖다대니 부끄랍다며 회피하시는 모습이 완전 귀여우삼~~^^

 공방에서 열심히~~그려낸 작업물들이 설치되면 그 짜릿함은 이루말할수가 없죠...

성취감이란....!

자~~다시 정신잡고 포스팅 이어갑니다~!!

디테일컷 이에요~

베이커리 명장님의 화려한 경력을 보며 작업을 하자니..

더더더~~~이뿌게 그려야 겠다는?ㅎㅎ

카운터에서 바라본 매장홀 전경입니다.

북카페를 연상시킬 만큼 아늑합니다..

맛난 커피와 흔히맛볼수 없는 그린하우스만의 빵을 곁들인다면 음~~~~

소소한 행복이 될것 같아요.

 

홀의 안쪽. 쇼파위의 작업들 입니다.

편안한 분위기에 맞게 화려한 컬러를 자제하고 심플하게 그려보았어요.

화이트액자를 사용하여 마무리 하였습니다.

1층과2층사이에 작은액자들을 구성하여 포인트를 주었어요.

여기서 잠깐!

서울공방에서 밤새워그린 자식같은 제작물들을 설치하는동안

외부에서는 과장님들의 고난이도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현재는 독립하셨지만, 짧은인연이었던 옛)부산센터장님이신

정현섭(닉네님:마음그리기)님이 오셔서 설치하는것과 외부스탠실작업을 도와주셨어요.

작업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와주신것만으로 그마음 잘~받았습니다^^

바이쟌느에서 하나하나 배우신 모든것들을 제대로 펼쳐보시리라 믿습니다!

스카이를 타는것을 보니 내다리가 후덜덜~~~ㅋㅋ

과장님들 작업이래 가장높은곳을 올라가셨답니다^^

그래도 뿌듯~~~

이어서 2층 카페내부에서는 벽 스탠실작업과 각종문패설치들을 진행중입니다.

카운터 옆으로 화장실이 있는데요.

화장실을 가는길목과 변기위에 앉아있을때 보이는 글귀와 그림들은 엄청난 관심거리가 됨을

고려하여 작업한 것들 이에요.

 

 

그리고 화장실을 알리는 문패가 보이네요.

그림의 퀄리티만큼 중요한것은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제작물..

심플한과 빈티지함이 그대로 들어나는 바이쟌느 효자상품~~^^

문패입니다.

화장실문을 열면 여자,남자의 분리되어 두개의문이 또 있습니다.

손님을 배려함이 엿보이네요.

화장실문에 저희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나무소재의 싸인물을 제작해드렸습니다.

실제로 보시면 훨씬더 고급스럽고 두께감이 있어요.

 바이쟌느의 가장큰 장점이죠..

섬세하고 예리하게 구석구석을 살피며 필요한것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것!ㅎㅎ

변기에 않아서 읽은 그린하우스의 장점!^^ 머리에 쏙쏙~~~

왜 그런거 있지않으세요?

카페에 갔다가 화장실에서 읽은 한편의시는 정말 오래~~~기억에 남는다는거ㅋㅋ

 

창과창사이 벽돌기둥위에는 각종 행사를 알리는 이벤트보드와 층별안내보드가 제작되었어요.

각종 싸인물들 입니다(문패)

소재는 모두 직접 제작한 나무와 페인팅 입니다.

코팅을 해드렸기 때문에 생활방수는 괜찮습니다!

포스팅을 하다보니

이번 여름은 참...더웠구나 싶네요.

한숨이 퍽퍽 나올정도로 하루하루가 힘든 작업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우리는 함께여서 행복하고 그래서 더 미래가 희망찬 바이쟌느이기를 또한번 기대해봅니다.